[서울 = 강단 콘텐츠팀] 한국AI교육협회(회장 오성민)는 오는 9월 ‘AI 활용능력 인증시험(AICT, AI Competency Certification Test)’ 제1회 시험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시험은 일반인과 직장인이 실생활 및 업무에서 AI 도구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최초의 공인 AI 활용능력 인증 제도로, 3단계 등급 체계로 운영된다.

시험 등급은 ‘AI 입문(Level 1)’, ‘AI 실무(Level 2)’, ‘AI 심화(Level 3)‘로 구성된다. Level 1은 ChatGPT, 제미나이, 코파일럿 등 주요 AI 도구의 기본 사용법과 프롬프트 입력, AI 생성물 평가 능력을 평가한다. Level 2는 업무 자동화, AI 기반 데이터 분석, AI 협업 프로세스 설계 역량을 측정한다. Level 3는 AI 전략 수립, 조직 내 AI 도입 컨설팅, AI 윤리 실무 적용 능력 등 고급 역량을 평가한다.

한국AI교육협회 오성민 회장은 “AI 도구 활용 능력이 직무 역량의 핵심이 된 시대에,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측정 기준이 없어 기업과 구직자 모두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AICT를 통해 개인은 자신의 AI 역량을 검증받고, 기업은 채용·승진 시 명확한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1회 시험은 9월 13일(토)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5개 도시에서 동시에 시행되며, 접수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응시 자격 제한은 없으며, Level 2·3는 하위 등급 취득자가 아니더라도 바로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컴퓨터 기반 평가(CBT) 방식으로 진행되며, Level 1은 60분, Level 2는 90분, Level 3는 120분이다.

교육계에서는 이 시험이 특히 강사 자격 검증에도 활용될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협회는 향후 AI 교육 강사 인증 기준에 AICT Level 2 이상 취득을 권장 조건으로 포함하는 방안을 관련 기관과 협의 중이다.

시험 접수 및 세부 일정은 한국AI교육협회 공식 홈페이지(www.kaie.or.kr, 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회는 시험 대비를 위한 공식 학습 가이드와 모의 문항을 6월 중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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